[국제신문] 체질 따라 맞춤치료 필요한 뇌전증
  작성자 : 마○○  ,   작성일 : 16-11-28 18:27  ,   조회수 : 1,151



과거 '간질'이라고 불리던 뇌전증은 특별한 상황이나 환경이 아님에도 간헐적으로 반복적인 발작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광범위하게 일어난다. 발작의 유형은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는 전신 발작과 몸 일부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부분 발작으로 두 가지로 크게 나누어진다. 전신 발작은 소발작, 대발작, 근육간대경련발작, 무긴장발작으로 분류된다.

그중 소아 소발작 뇌전증 사례를 소개할까 한다. 7세 소년이 어릴 적부터 앓아온 뇌전증으로 내원했다. 부산의 모 대학병원에서 뇌파 검사상 이상이 있다는 소견이 나왔고 뇌전증 진단을 받았다. 뇌전증에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 이 소년은 소발작 뇌전증이었다. 발작 증상은 주로 20초 정도 잠깐 의식을 잃고 눈의 초점이 흐려지며 눈을 깜빡거리는 것이다. 발작이 끝나면 즉시 정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발작을 의식하지 못했다. 소년은 이런 발작 증상을 하루에 1~2회 보였다.

체질은 태양인-금양이었다. 육고기 우유 요구르트를 먹지 못하게 하고 태양인적하오탕을 투약하면서 뇌전증을 치료하기 위한 체질 침을 5회 시술한 뒤 발작이 사라졌다. 치료를 계속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니 석 달간 단 한 차례도 발작이 없었다고 한다. 처음 진단받은 병원에 보냈더니 뇌파검사상 정상으로 나타났고 그 이후 3년째 단 한 차례의 발작 없이 완치됐다. 

지금까지 만나 본 뇌전증 환자는 8체질 중 거의 대부분 태양인-금양체질이었다. 그러면 뇌전증은 왜 태양인-금양체질에게만 집중적으로 오는 것일까? 그 이유를 광우병에서 찾아볼 수 있다. 초식동물인 소는 육고기를 먹으면 안 되는데 인간이 소에게 육고기 사료를 강제로 먹인 결과 육고기에 들어 있는 '프라이온'이라는 동물성 단백질이 뇌를 공격해 뇌가 녹아 없어지면서 죽는 병이 광우병의 실체다.


인간 중에 태양인-금양체질은 소처럼 육고기를 먹어서는 안 되는 체질인데 육고기 우유 요구르트 유산균 등 동물성 단백질을 지속적으로 섭취해 그 단백질이 뇌에 많은 부담을 줘 뇌전증이 온다고 필자는 사료한다. 그러므로 뇌전증 진단을 받은 환자는 체질검사를 받아 만약 태양인-금양체질로 진단되면 육고기 우유 요구르트 유산균 등 동물성 단백질을 철저히 금지하고, 뇌의 부담을 덜어주는 태양인적하오탕을 복용하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뇌전증이라고 무조건 무서워할 것이 아니라 본인 체질을 정확히 알고 체질에 맞는 섭생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한다면 더는 치료하지 못할 질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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