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문] 복지법인 제세, 21일 다하나가족축제 개최
  작성자 : 마○○  ,   작성일 : 17-05-19 14:46  ,   조회수 : 1,983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어르신, 워킹맘·워킹대디, 다문화가족 10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축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30분 부산 연제구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다. 


   

사회복지법인 제세가 연제구노인복지관, 연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세한의원, 부산워킹망워킹대디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제2회 다하나가족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1회 축제와 달라진 것은 사회복지법인 제세가 연제구가 연산9동 연제문화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18일 개관한 연제구노인복지관의 위탁운영을 맡게 되면서 어르신도 축제에 참여해 3대(代)가 한자리에 모인다는 점이다.


축제를 준비하는 윤미영(사진) 사회복지법인 제세 대표이사 겸 연제구노인복지관장은 18일 "손주,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어머니, 다문화가족이 신나게 즐기고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려고 리마인드 웨딩 무료 촬영, 프로필 사진 촬영, 한방 건강검진 및 상담, 마술쇼, 캐리커처 그려주기, 다문화 의상 체험, 네일아트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특히 주최 측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진행요원 200명이 비빕밥 1200인분을 만들어 축제 참가자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윤 관장은 "3대, 다문화가정이 비빕밥처럼 세대 갈등이나 문화적 충돌 없이 잘 버무려져 하나의 가족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세심하게 준비하다 보니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마음은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2009년부터 연제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다가 우연히 이 센터의 위탁공고를 보고 2013년 센터 운영을 맡았다. 그는 센터장으로 일하며 가족공동체 화합에 앞장서 왔다.


윤 관장이 내건 센터의 슬로건은 '함께 키우고, 함께 돌보는, 우리는 모두 가족'. 그는 "가족이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다는 신념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가족 구성원 간 단절감이 심화되면서 파생되는 가족 내 문제를 예방하려고 가족돌봄나눔, 가족상담, 가족교육, 가족친화문화 조성, 가족역량강화사업을 펼쳐왔다"고 말했다. 윤 대표와 남편인 하한출 제세한의원 대표원장이 15년 넘게 김장을 담가 소외 계층에 전달해온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오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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